투야 김지혜 "겨털 없다" 고백에 유재석 반응이..
이진욱 기자 2016. 9. 15. 14:29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투야 김지혜의 '겨밍아웃'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투야는 과거 '슈가맨'에 출연해 돌연 연예계에서 사라지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 김이나는 분위기를 전환하려 "정말 궁금한 게 있다. 김지혜 씨가 예전에 예능에 출연해서 '겨털(겨드랑이 털)이 없다'고 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투야 멤버 김지혜는 "저 진짜 겨털 없는데?"라며 한쪽 팔을 들어보였다. 그는 "원래 태어날 때부터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태어날 때는 다 겨털이 없다. 애기가 겨드랑이 털이 장모(長毛)면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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