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600홈런 이승엽, '전설은 아직 ing..'

송정헌 2016. 9. 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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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레전드 이승엽이 드디어 한일 통산 600홈런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9월 14일 추석 연휴 첫째 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2회 한화 선발 이재우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솔로홈런을 날렸다.

이승엽은 이 홈런으로 한. 일 통산 600홈런을 달성했다. 199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투수로 데뷔한 이승엽은 이후 부상으로 인해 타자로 변신했다. 1995-2003 시즌까지 총 324개의 홈런을 날리며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거포로 성장했다.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활약한 2004-2011 시즌 동안은 15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2013년 한국 무대로 다시 돌아온 이승엽은 건재를 과시하며 지난해까지 71개의 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도 대기록에 대한 부담 속에서도 시즌 25호 홈런을 날리며 한. 일 통산 600홈런 대기록을 달성한 기록의 사나이가 됐다. 이승엽이 활약한 역사의 순간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역사적인 600홈런 날린 이승엽이 김재걸 코치(오른쪽)의 축하 속에 힘차게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역사적인 600홈런 날린 이승엽이 김재걸 코치(오른쪽)의 축하 속에 힘차게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이승엽이 달구벌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한일 통산 600홈런을 달성했다. 이승엽이 2회 한화 이재우를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이승엽.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이승엽이 달구벌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한일 통산 600홈런을 달성했다. 이승엽이 2회 한화 이재우를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이승엽.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600홈런을 달성한 이승엽이 류중일 감독, 김동환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600홈런을 달성한 이승엽이 류중일 감독, 김동환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1993년 6월 5일. 경북고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엽. 지금은 사라진 동대문운동장에서 배재고를 상대로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1993년 6월 5일. 경북고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엽. 지금은 사라진 동대문운동장에서 배재고를 상대로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1995년 6월 아이처럼 앳된 모습의 이승엽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1995년 6월 아이처럼 앳된 모습의 이승엽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1995년 이승엽의 아이 같은 미소.
1995년 이승엽의 아이 같은 미소.
1996년 4월 7일 홈 경기에서 외다리 타법으로 타격을 하고 있는 이승엽. 날렵한 몸매가 인상적이다.
1996년 4월 7일 홈 경기에서 외다리 타법으로 타격을 하고 있는 이승엽. 날렵한 몸매가 인상적이다.
1997.10.25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페넌트레이스MVP를 차지한 이승엽이 부상으로 받은 승용차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97.10.25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페넌트레이스MVP를 차지한 이승엽이 부상으로 받은 승용차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97년 10월 이병규와 함께 수상하고 있다.
1997년 10월 이병규와 함께 수상하고 있다.
2000년 7월 30일 홈런 타구를 날리고 있는 이승엽.
2000년 7월 30일
홈런 타구를 날리고 있는 이승엽.
2000년 7월 5일 추억의 라이벌 두산 우즈와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승엽.
2000년 7월 5일
추억의 라이벌 두산 우즈와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승엽.
2000년 전지훈련지에서 백인천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승엽.
2000년 전지훈련지에서 백인천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승엽.
2002년 11월 14일. 2002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로 뽑힌 이승엽이 부인 이송정씨와 함께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경민 기자
2002년 11월 14일. 2002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로 뽑힌 이승엽이 부인 이송정씨와 함께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경민 기자
2002년 11월 10일. 2002한국시리즈 6차전 LG-삼성 경기 9회말 1사에서 마해영의 끝내기 홈런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이승엽이 양준혁과 포옹을 나누며 감격스러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경민 기자
2002년 11월 10일. 2002한국시리즈 6차전 LG-삼성 경기 9회말 1사에서 마해영의 끝내기 홈런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이승엽이 양준혁과 포옹을 나누며 감격스러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경민 기자
2002년 11월 10일. 2002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이승엽이 시상식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2002년 11월 10일. 2002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이승엽이 시상식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2002.11.10 한국시리즈 6차전 이승엽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3점 홈런을 날리며 포효하고 있다.
2002.11.10 한국시리즈 6차전 이승엽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3점 홈런을 날리며 포효하고 있다.
2004년 4월 5일.지바 롯데 마린스- 니혼햄 경기에서 솔로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로 맹활약을 펼친 이승엽이 경기 종료 후 세이브를 기록한 고바야시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지바(일본)= 김경민 기자
2004년 4월 5일.지바 롯데 마린스- 니혼햄 경기에서 솔로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로 맹활약을 펼친 이승엽이 경기 종료 후 세이브를 기록한 고바야시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지바(일본)= 김경민 기자
2006년 4월 6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 야쿠르트의 경기에서 경기를 마친 이승엽이 기자들의 질문에 밝은 표정으로 대답하고 있다. 송정헌기자
2006년 4월 6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 야쿠르트의 경기에서 경기를 마친 이승엽이 기자들의 질문에 밝은 표정으로 대답하고 있다. 송정헌기자
2006년 4월 3일. '일본신문 1면 장식한 이승엽' 2006년 4월 3일자 일본 스포츠신문 1면을 장식한 이승엽의 기사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일본 야구팬들. 송정헌 기자
2006년 4월 3일. '일본신문 1면 장식한 이승엽' 2006년 4월 3일자 일본 스포츠신문 1면을 장식한 이승엽의 기사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일본 야구팬들. 송정헌 기자
2011년 3월 9일. 오릭스 소속 이승엽과 지바 롯데 김태균이 시범경기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다. 오릭스 홈구장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만난 이승엽과 김태균이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송정헌 기자
2011년 3월 9일. 오릭스 소속 이승엽과 지바 롯데 김태균이 시범경기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다. 오릭스 홈구장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만난 이승엽과 김태균이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송정헌 기자
2011년 3월 8일.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에서 박찬호와 함께 선수생활을 한 이승엽이 교세라 돔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2011년 3월 8일.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에서 박찬호와 함께 선수생활을 한 이승엽이 교세라 돔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2013년 7월 18일. 포항야구장에서 펼쳐진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엽이 아들 은혁 군과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2013년 7월 18일. 포항야구장에서 펼쳐진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엽이 아들 은혁 군과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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