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선영화, "뷰티인사이드-해운대-설국열차 등 한국영화 대작들 브라운관 개봉..14일부터 시작"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6. 9. 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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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이해 ‘극비수사’ ‘대호’ ‘싱글즈’ 등 한국 영화들이 대거 추석특선영화로 편성돼 안방극장을 찾는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오전 9시 10분 송승헌 엄정화 주연의 영화 `미쓰와이프`가 SBS에서 방송됐다.

이어 오전 11시 20분부터는 KBS2에서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극비수사`가 방송된다.

밤 9시 50분에는 KBS2 채널에서 최민식 주연의 `대호`가, 11시 10분 SBS에서는 도라희(박보영 분)의 기자 생활 적응기를 그린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자정에는 KBS1에서 `싱글즈`가 방송된다.

15일에는 오후 6시 EBS1에서 `슈렉2`가, 밤 9시50분 `설국열차`가 방송된다. KBS1에서는 `인어공주`가 자정부터 방송된다.

16일 오후 5시 EBS1에서 `후크`가, 10시 45분부터 `김종욱 찾기`가 방송된다. KBS2에서는 8시 20분부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가 방송된다.

또한 17일 오후 7시 케이블 채널 tvN에서 수지 류승룡 주연의 `도리화가`가, 오후 9시 55분 SBS에서는 `암살`이, 10시부터 KBS2에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방송된다.

18일 오후 2시 KBS1에서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오빠생각`, 오후 9시 55분 SBS에서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사이드`가 방송되며, EBS1에서는 오후 11시 재난영화 `해운대`가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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