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인터뷰+] 정윤석 '니노가 이렇게 많이 컸어요~'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아역배우 정윤석이 2016년 추석을 맞아 티브이데일리 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정윤석은 최근 진행한 한복인터뷰에서 지난달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의 종영 소감과 현재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연출 김성윤)의 촬영 소감 등 근황을 전했다.
정윤석은 또래 아역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던 ‘아이가 다섯’ 촬영 현장을 떠올리며 “함께 하는 즐거움이 있는 작품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촬영 초반에는 캐릭터 소화를 잘 못 했다. 그래도 후반부 가서는 잘 했던 것 같다”고 냉철하게 평가했다.
이어 정윤석은 최근 촬영을 마친 ‘구르미 그린 달빛’ 현장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어린 이영 역을 맡은 정윤석은 “38도가 넘는 더위에 무거운 가발을 쓰고, 한복을 입은 채 촬영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더불어 정윤석은 “그래도 제가 여름에 찍었던 사극들이 대부분 잘됐다”며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인기에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윤석은 추석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에 대한 물음에도 “’구르미 그린 달빛’이 더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가 담긴 대답을 내놨다. 이어 “또 다른 좋은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열정이 엿보이는 소원을 덧붙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한복 협찬=박술녀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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