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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제이쓴, "한혜진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

입력 2016-09-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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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제이쓴, "한혜진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


디자이너 제이쓴, "한혜진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의 첫 의뢰인으로 나선 톱모델 한혜진이 디자이너 제이쓴과 함께 책장 조립을 하다가 분노해 제이쓴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사건은 서재방의 메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책장' 조립을 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한혜진은 처음 해보는 책장 조립에 실수를 연발하며 허당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런 한혜진의 모습을 지켜보던 제이쓴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 "흑손이다" "망친 거 아니냐" 등 잔소리 많은 시어머니처럼 핀잔을 줬다. 그러자 이에 울컥한 한혜진은 돌연 "나사가 안 들어간다! 이거 불량이다"라며 소리쳐 제이쓴을 놀라게 만들었다.

불량이라는 한혜진의 말에 제이쓴은 본인이 직접 나사를 돌렸다. 그러자 아무 문제없이 나사가 쑥 들어가 옆에서 지켜보던 한혜진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이에 한혜진은 정말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내가 했을 때는 안 들어갔는데"라며 "나는 모델만 해야 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처음부터 삐걱거린 책장 조립 공정은 쉽게 마무리 되지 못했다. 결국 한혜진은 조립을 하던 중 "안 한다! 때려 치겠다!"며 방에서 뛰쳐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순탄치 않았던 한혜진의 셀프 인테리어 시공기는 1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2'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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