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김정현 자필 추석 인사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나는 치열"

연휘선 기자 2016. 9. 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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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김정현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김정현이 친필 메시지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13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김정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현은 교복을 입고 학교 복도에서 스케치북에 추석 인사를 적은 채 카메라를 향해 웃었다.

이에 스케치북 속 "소중한 사람들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질투의 화신'도 표 남매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애정 어린 당부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나는 치열"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김정현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에서 표나리(공효진)의 남동생 표치열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표치열은 겉은 차갑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누나를 사랑하는 듬직한 남동생이다.

특히 표치열은 극중 삼총사로 함께 다니는 이빨강(문가영), 오대구(안우연)와 사랑과 우정 사이 미묘한 줄타기를 시작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오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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