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유선, 드라마 촬영장에 화장품 100개 쐈다 '훈훈'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2016. 9. 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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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유선. 사진=모션미디어
'우리 갑순이' 유선. 사진=모션미디어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우리 갑순이' 유선이 추석 깜짝 선물로 드라마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10일 유선은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야외 촬영 현장에 자신이 뮤즈로 활동 중인 '본트리'의 베스트 제품을 준비해 직접 전달했다.

잦은 야외 및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화장품 100여 세트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눈 것. 바쁜 촬영 중에도 일일이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선물을 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리 갑순이,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수고하시는 스태프, 출연진을 위해 신재순이 쏩니다!!!" 라는 귀엽고 센스 가득한 멘트와 함께 연일 바쁜 촬영으로 지쳐 있는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감사의 응원을 보내는 유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관계자는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에 배우들도, 스태프들도 모두 고생이 많았는데 유선은 매번 성실히 촬영에 임해주는 건 물론, 스태프들의 피부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배려심도 잊지 않았다"며 "이렇게 유선씨가 전해준 추석 선물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활기는 물론 풍요로운 추석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유선이 출연 중인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ksh@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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