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김현수, 무안타 1볼넷..볼티모어는 2연승

박구인 기자 2016. 9. 12. 09: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AP뉴시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무안타로 침묵을 지켰다.

김현수는 12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6 미국프로야구(MLB) 디트로티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현수는 총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무안타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8로 조금 떨어졌다.

김현수는 2회 첫 타석에서 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4회 1사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3-1로 앞선 6회 1사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볼넷을 골라냈다. 김현수는 8회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드류 스텁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김현수의 방망이는 침묵을 지켰지만 볼티모어는 3대 1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이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6승(5패)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마이클 본과 조나단 스쿱이 3회와 4회 투런포와 솔로포를 각각 때려내 승리를 이끌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