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신촌서 깜짝 게릴라 데이트.."특별 이벤트 계속될 것"
현지민 2016. 9. 11. 11:33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특별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는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그동안 방송 활동이외에도 틈틈이 ‘미니팬미팅’, ‘싸인회’등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해온 멤버들은 이번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로 다시 한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게릴라 콘서트 현장에는 천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운집했으며, 우주소녀는 데뷔곡 ‘모모모’ 과 신곡 ‘비밀이야’, ‘베베’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게릴라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주소녀만의 특별한 이벤트들을 계속 진행 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주소녀는 최근 새 멤버 유연정을 영입하고 13인조로 컴백했다. 지난 17일 ‘THE SECRET’의 타이틀곡 ‘비밀이야’발표와 함께 주요 음원 차트 10위권에 진입, 데뷔 이후 음원 차트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레이나X현식X기현, 피아노 무대 선보인다..'아름다운 이별'
- '런닝맨' 갓세븐, 경찰로 변신..멤버들과 추격전
- 박진영,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 펼친다 '박진영 작곡 노래 가수들과 함께'
- 최초 韓 배우 심사위원 문소리 "전세계 영화인과 교류해 영광"
- '복면가왕' 여성 판정단의 마음 훔친 '카사노바' 누구?
- 박명수, SKT 사태에 쓴소리…"터지고 허둥대지 말고 예방했어야" ('라디오쇼') | 텐아시아
- '유일무이' 유해진·이제훈, 술 냄새 술술('소주전쟁') | 텐아시아
- '야당' 황금 연휴 첫날 1위 탈환…200만 돌파 | 텐아시아
- 김수민 아나, 7천만원 장학금 후 또 경사…"전교생 대상으로 강연한다" | 텐아시아
- 박나래, 55억 집 도난 후 새 집 공개…남자 방문에 누리꾼들 환호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