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김숙 "'홍진경쇼', 666법칙으로 정규 프로 예언"
김나희 기자 2016. 9. 8. 09:34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개그우먼 김숙이 '홍진경 쇼'에 대한 예언을 했다.
김숙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 녹화에서 '홍진경 쇼'의 흥망성쇠를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숙은 '홍진경 쇼'의 킬링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2016년 '홍진경 쇼'는 KBS 정규 프로그램으로 런칭될 운명입니다"라고 선언한 뒤 "'홍진경 쇼'가 '666법칙'에 무섭게도 딱 맞아떨어진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이어 "KBS 자료실에서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666 법칙'을 발견해냈다. 지난 996년 런칭한 '서세원 쇼'는 6년 동안 방송됐고 그 이후 6년 동안 토크쇼가 없었다. 2008년 방송된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역시 이후 6년 동안 토크 배틀쇼가 없었다. 따라서 2016년 '홍진경 쇼'는 운명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선산했다.
이에 홍진경은 황당해하면서도 '홍진경 쇼' 대박 예언에 숨길 수 없는 미소를 드러내 수변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네 번째 꿈계주 홍진경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슬램덩크' 멤버들의 모습은 오는 9일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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