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레드벨벳 조이, "오빠, 나 귀여워?" 특급 애교에 김희철 반응은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2016. 9. 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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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레드벨벳이 김희철 심박 수 떨어뜨리기에 도전했다. 사진=방송 캡쳐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주간아이돌' 레드벨벳이 김희철 심박 수 떨어뜨리기에 도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의 가슴을 가장 덤덤하게 만드는 멤버가 우승하는 '철이의 가슴이 Dumb Dumb' 코너가 진행됐다.

슬기는 의자에 김희철을 앉힌 뒤 어깨를 주무르고 지압, 93BPM을 기록했다. 이어 웬디는 깨방정 댄스를 추며 김희철을 웃음 짓게 했고, 103BPM을 기록했다.

아이린은 "희철 오빠"라며 기괴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김희철은 트와이스 모모를 떠올리며 심박 수를 높이려 했고, 97BPM을 기록했다.

조이는 "지금부터 최면을 시작하겠다. 엎드려라. 눈을 감아라. 여긴 푸르른 초원이다. 지금부터 당신은 소가 되는 거다"라며 김희철에게 최면을 걸었다. 김희철은 조이의 지시에 따라 '음메' 소리를 내 폭소를 자아냈다.

예리는 게임과 상관없이 김희철의 심장을 뛰게 하려고 노력했다. 이 가운데 조이도 끼어들어 "오빠, 나 귀여워?"라며 애교를 부렸지만 김희철의 심박수는 오히려 떨어져 폭소를 안겼다. 예리는 94BPM을 기록해 결국 가장 낮은 심박 수를 만든 슬기가 게임에서 승리했다.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ldgld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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