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사랑이오네요' 출연 이어 OST까지..'믿고 듣는 적우'

2016. 9. 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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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배우로 데뷔한 가수 적우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OST를 불렀다.

적우가 부른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연출 배태섭, 극본 김인강) OST Part. 4 ‘사랑이 오네요’가 16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바람기 많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오우주(장동직 분)와 이혼한 재즈 가수 박리나 역을 맡은 적우는 드라마 제목과 동명의 신곡 '사랑이 오네요'의 가창자로 나섰다. 이 곡은 신승훈, 백지영, 이수영 등의 가수들과 작업해 온 작곡가 한태수의 곡이다.
특히 최정주 음악감독이 가사부터 곡의 완결까지 세심한 작업에 참여해 곡이 완성됐다.

적우는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OST 제작사 (주)도너츠컬처의 OST 합류 제안에 흔쾌히 허락했고, 녹음 마이크 앞에 서서 완벽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평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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