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vs 유다인, '와이드 커프스 셔츠' 패션..승자는?

스타일M 마채림 기자 2016. 9. 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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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vs 스타] 트렌디한 백오픈 셔츠 '미나'..셔츠를 언발란스하게 연출한 '유다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스타 vs 스타] 트렌디한 백오픈 셔츠 '미나'…셔츠를 언발란스하게 연출한 '유다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가을에도 와이드 커프스 셔츠의 인기는 여전하다. 소매단이 풍성한 셔츠는 팔을 길어보이게 하며 가녀린 이미지를 연출한다. 여기에 더해진 스트라이프 패턴은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해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완성한다.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미나는 지난 1일 오전 JYP 네이션 재팬 콘서트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날 미나는 앞뒤가 거꾸로 된 듯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패턴의 '백오픈 셔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유다인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드라마 '닥터스' 종방연에 참석했다. 이날 유다인은 와이드 커프스 스트라이프 셔츠를 언발란스하게 연출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미나는 블루톤의 와이드 커프스 백오픈 셔츠에 데님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그녀는 와이드 커프스 셔츠로 상의에 풍성한 느낌을 연출한 대신 데님 핫팬츠로 다리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 스타일의 걍약을 조절했다.

이날 미나는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과 복숭아빛의 글로시한 립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벨트와 가방, 앵클 부츠를 매치해 마무리했다.

유다인은 와이드 커프스 스트라이프 셔츠에 데님 부츠컷 팬츠로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이날 유다인은 촉촉하고 수수한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해 청순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는 셔츠의 한쪽 밑단을 팬츠에 집어넣어 언발란스하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유다인은 네이비 컬러의 사각 크로스백과 글로시한 가죽 소재의 블랙 첼시부츠로 포인트를 줬다.

스타일M 마채림 기자 tue5se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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