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열애 인정, 이상우의 이상형은?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6. 9. 7. 00:01
배우 이상우(36)와 김소연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우가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됐다.
이상우는 과거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그는 “결혼 상대로 어떤 사람이 좋으냐”는 질문을 받고 “착하고 예쁘고 집안일도 잘하는 여자가 좋다. 집밖은 몰라도 집안일은 잘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마른 몸매와 통통한 몸매 중 어떤 쪽이 좋으냐”는 질문에 “운동을 해서 적당한 몸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달 종영한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각각 봉해령, 서지건 역으로 연인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봉지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진짜 연인이 돼도 어울릴 것 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의 양측 소속사는 6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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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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