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 양측 열애 인정 "드라마 끝나고 교제 시작"

2016. 9. 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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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열애 중이다.

이상우, 김소연 소속사는 6일 “이상우와 김소연이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마친 뒤 좋은 감정을 갖게됐다”라며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됐다.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처음으로 보도한 연합뉴스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상우와 김소연이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가화만사성의’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촬영 중반부터 이상우와 김소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데 종영 즈음에 실제로 둘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상우는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 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하며 끊임없이 연기 생활을 하고 있다.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이브의 모든 것’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엄마야 누나야’, ‘식객’, ‘검사 프린세스’ ‘닥터 챔프’,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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