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 "경찰홍보단 입대를 취소, 현역 복무"
2016. 9. 6. 14:4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주원(29)이 경찰홍보단 입대를 취소하고 현역 복무한다.
주원은 최근 지난 3월 서울지방경찰청이 발표한 예능 특기병(서울경찰홍보단) 입대를 스스로 취소하고, 현역 입대를 신청해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한 서울 병무청 관계자는 5일 한 언론사에 “주원이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난 7월 경찰홍보단으로 입대했어야 하지만, 본인이 현역 입대 의사를 밝혀 취소했다. 현역 복무를 신청해 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자세한 얘기는 할 수 없지만 입대 날짜는 연말쯤에 나온다”고 밝혔다.
경찰홍보단은 2013년 여름 폐지된 연예병사제도와 동일 선에 놓고 잡음이 많았다. 이후 연예병사제도는 일부 연예인들의 불성실한 근무 태도로 폐지됐다.
다수의 연예인들이 경찰홍보단에 합격해 입대하는 것과 달리 경찰홍보단을 자진 취소하고 주원이 현역으로 입대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주원은 현재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에 한창으로 극중 자존감 강한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를 연기하고 있다.
채널A디지털뉴스
ⓒCHANNEL A(www.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