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치치랜드', 만화와 블록 완구 동시에 만난다

9월 21일 투니버스서 첫 방송 예정..높은 퀄리티에 관계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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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치치랜드(CHICHILAND)’가 9월 21일(수)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의 애니메이션은 그 자체로도 큰 인기를 얻었지만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완구 등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완구까지 이어진 것이다.

애니메이션 ‘치치랜드(CHICHILAND)’도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치랜드는 블록마을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고 있는 블록 친구들의 이야기다. 좌충우돌 장난꾸러기 치치랜드 친구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교통 수단의 형태로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치치랜드 친구들이 도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위기를 협동하여 해결해 나가는 의미있는 스토리를 가진다. 협동심, 창의성, 문제해결, 사회성 등의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사회를 통해 치치랜드 애니메이션을 접한 관계자들은 높은 퀄리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치치랜드는 투니버스를 시작으로 IPTV를 비롯해 다양한 애니메이션 채널사에서 방영 예정이며 어린이 채널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관련 완구들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치치랜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직접 완구를 기획 개발한 중국 대형 완구사인 ‘링동(LingDong)’은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완구 브루미즈, 고고다이노, 캡슐보이의 마스터 토이를 직접 개발 제작한 기업이다.

치치랜드 완구의 경우 국내 전문 완구 유통사 잼버스코리아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애니메이션 방영과 동시에 완구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완구는 블록으로, 아이들이 삼킬 우려가 없는 사이즈로 무독성 안전검사를 통과했다. 특히 정교한 결합력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새로운 블록을 재탄생시키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잼버스는 투니버스와 함께 방영 기념 이벤트 및 다양한 런칭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잼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완구에 큰 매력을 느껴 치치랜드 완구를 유통하게 됐다”며 “토마스를 국내에 흥행시켰던 사례와 같이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애니메이션과 완구를 흥행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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