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전지현이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시크(Chic) 아웃도어룩을 제안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5일 전속모델 전지현의 일상 속 아웃도어룩을 담은 2016 가을·겨울(F/W)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일상 속 모험을 뜻하는 '마이크로 어드벤처(Micro-adventure)'를 컨셉으로 전지현의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전지현 특유의 감각적이고 도회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전지현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층 더 살아나는 모습이다.
전지현은 올해초 출산 후에 가진 화보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 관리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전지현은 촬영 중 예고치 않은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화보 속 전지현은 기존에 가을과 겨울 시즌 아우터로는 많이 사용되지 않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화이트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스포티한 팬츠에 슬림한 경량 다운재킷으로 완성한 세련된 애슬레저룩, 롱 다운재킷에 블랙 팬츠로 연출한 우아하면서도 고습스러운 시티 아웃도어룩 등으로 고급스런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가을 무드와 어울리는 베이지 컬러의 캐주얼한 다운재킷이나 사파리 재킷을 활용한 시크한 놈코어룩 등을 연출하며 여성들의 가벼운 야외활동 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런던을 배경으로 한 전지현의 아웃도어 화보는 네파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