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OCN서 심야 방영..어떤 내용?

입력 2016. 9. 5. 00: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영화 '인터스텔라' 포스터)


[헤럴드경제 문화팀] 영화 ‘인터스텔라’를 TV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4일 OCN 편성표에 따르면 영화 '인터스텔라'는 4일 오전 10시 40분부터 방영된다.

인터스텔라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상황에서 우주로 희망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서는 지난 20세기에 인류의 무분별한 발전이 세계적 재앙을 불러왔고, NASA가 해체된 것으로 묘사한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란 멘트로 역경을 돌파해온 인류의 저력을 암시한다.

2014년 개봉 전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20, 30대 관객의 관심이 높았다. 철학적 세계관('다크 나이트' 시리즈), 생각을 훔치는 전쟁('인셉션') 등 전작들이 보여주었던 놀란 감독의 기발한 이야기와 세련된 연출에 대한 신뢰감이 형성됐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한국극장가에서 13번째, 외국영화로는 아바타, 겨울왕국에 이은 세 번째 흥행을 기록했다.

cultur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