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 플러스] '즐라탄 포함' 과르디올라가 내친 베스트 11

박대성 2016. 9. 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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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 수문장 조 하트가 토리노로 떠났다. 지난 시즌까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이적이다. 이유는 펩 과르디올라의 구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과르디올라는 자신의 철학에 맞지 않는 선수를 과감히 배제하는 감독이다. 하트도 그 중 하나였다. 골키퍼의 최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는 과르디올라는 하트를 전력에서 제외했고, 바르셀로나에서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데려왔다.

하트가 최초는 아니다. 많은 축구 스타들이 과르디올라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호나우지뉴, 사무엘 에투, 야야 투레, 토니 크로스 등 걸출한 스타들이 팀을 떠났다. 올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로 인해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가 1일(현지시각) 과르디올라에게 내쳐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어떤 선수들이 과르디올라 눈 밖에서 멀어졌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과르디올라가 내친 베스트 11

GK – 조 하트(맨체스터시티)

DF – 잔루카 잠브로타(바르셀로나), 단테(바이에른 뮌헨), 야야 투레(바르셀로나), 엠레 찬(바이에른 뮌헨)

MF –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바이에른 뮌헨), 토니 크로스(바이에른 뮌헨), 데쿠(바르셀로나)

FW – 호나우지뉴(바르셀로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바르셀로나), 사무엘 에투(바르셀로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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