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요리왕' 트와이스, 돌발 상황? 모모·사나 기지 발휘

장아름 기자 2016. 9. 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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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국내 현직 아이돌 200여명이 요리왕의 자리를 경합을 벌이는 '아이돌 요리왕' 예선전에 참가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추석 기간 중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은 가요계에 숨어있던 '요리돌'을 발굴해 낸다는 기획에서 출발한 역대 최대규모의 아이돌 프로젝트로, 아이돌들이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와이스의 다현, 모모, 사나, 지효 4인이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현장에 있던 한 제작진은 "각자 다른 방에 들어가 미션을 수행하는데도 같은 실수를 하고 비슷한 돌발 행동을 하는 등, 넷이 신기할만큼 닮아있어 트와이스는 몸과 마음, 영혼이 하나로 잘 단결된 팀이라는 걸 느꼈다"고 했다.

트와이스가 요리에 도전한다. © News1star / MBC

그런가하면 외국인 멤버인 모모와 사나는 미션카드에 한국말로 적힌 어려운 요리 용어를 이해하지 못해 애를 먹기도 했지만, 이내 기지를 발휘해 앞에 있는 진행요원에게서 어떻게든 힌트를 얻어내려고 애쓴 그 모습이 무척 귀여웠다는 전언이다.

한편 '아이돌 요리왕'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비투비, 빅스, 비원에이포(B1A4), 트와이스, AOA, 러블리즈 등 국내 최고의 아이돌이 참가한다. 이 치열한 예선 현장에서 살아남은 본선 진출자는 과연 누구이며, 2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제 1대 아이돌 요리왕'의 영광을 거머쥘 단 한 명의 요리돌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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