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리뷰] "설마 그 딸이 우희진?" 오미희, 출생의 비밀 입수 '충격'
“설마, 은애의 딸이...?”
오미희가 우희진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의문을 품으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2일(금)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차승희(오미희)가 윤정원(우희진)과 김은애(김현주)의 연관점을 눈치채면서 출생의 비밀에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애의 행방을 찾아온 석지완(현우성)으로부터 은애를 급히 빼돌렸던 승희가 은애의 탈출로 혼란에 빠져 눈길을 모았다.
승희의 손아귀에서 겨우 탈출하게 된 은애는 온전치 못한 정신으로 길거리를 헤매다가 정원와 만나게 됐고, 비밀리에 보호를 받게 된다. 한편 승희는 은애를 정원이 데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지완과 남편 홍문호(독고영재)를 의심했고, 사라진 은애를 찾기 위해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승희는 사라진 은애가 늘 차고 있던 목걸이를 입수하게 됐고, 아기를 안은 은애의 모습을 본 후 ‘진짜 아이가 있었나’라며 혼란스러워한다. 과거 정원이 은애의 딸로 거짓 손녀딸 계약을 해 등장하면서 마주쳤던 적이 있었던 것.
불안해진 승희는 은애의 나이대변 추정 사진을 찾아보다가 그 젊은 모습이 정원과 유독 닮은 것에 신경을 쓰고, 마침 정원과 아들 수혁(장재호)가 자신이 가진 은애의 것과 똑같은 사진이 담긴 목걸이를 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엿듣게 된다.
정원은 수혁에게 “내 어머니의 유품이다. 날 낳아준 엄마가 똑같은 걸 두 개로 만들어서 양어머니에게 줬다고 한다”고 고백했고, 수혁은 “그 목걸이로 반드시 친어머니를 찾을 수 있을 거다. 내가 도와주겠다”라고 위로한다. 그리고 이를 들은 승희는 은애의 딸이 정원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정원조차 모르고 있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승희가 앞으로 어떤 반응을 보일까?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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