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엽기적인 그녀' 촬영장 공개, 조선시대 견우로 변신
오지원 기자 2016. 9. 1. 20:48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주원이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장을 공개했다.
주원은 1일 저녁 자신의 SNS에 "나는 촬영 중이다. 열심히 안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원은 기와집 사이에 간이 의자를 놓고 앉아 있다. 주원은 사극 복장을 한 채 뭔가를 들고 몰두하고 있다.
주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에 돌입했다. 주원이 주인공 견우 역을 맡은 '엽기적인 그녀'는 지난 2001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원작과는 달리 이번 드라마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남자 주인공 견우와 여자 주인공 혜명공주의 로맨스를 그릴 계획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인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며, 2017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주원 인스타그램]
엽기적인 그녀 | 오연서 |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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