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온 껑충, 다시 초가을..전국 곳곳 소나기

박희원 2016. 9.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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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바람이 물러가고 오늘은 다시 맑은 하늘 속에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박희원 캐스터!

이제 다시 초가을 날씨가 느껴지나요?

[기자]
9월에 접어들면서 달력상으로도 이제 가을이 시작됐는데요, 때맞춰 계절도 다시 초가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바람도 잠잠해지고, 아침인 지금은 선선한 공기만 감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어제는 서울 낮 기온이 18.6도에 머물면서 2005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오늘은 28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른 지역 낮 기온도 어제보다 많게는 10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춘천 28도, 대전 29도, 광주 30도, 대구는 31도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낮부터 구름양이 늘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 곳곳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최고 5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내륙 지방은 바람이 잦아들었지만, 해상과 동해안은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며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10도 안팎 일교차가 크게 나는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이 갠 듯하지만, 오후부터 내릴 강한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이 필요한 날입니다.

가방 속에 작은 우산 챙기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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