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TV] '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 진짜 가슴으로 이어진 커플

2016. 9. 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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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진짜 가슴으로 이어진 커플이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3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와 이화신(조정석)이 같은 병원에서 가슴 수술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유방암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마초 이화신은 남자는 유방암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호통을 쳤다.

그러던 중 이화신은 가벼운 교통사고를 내고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받게 됐다. 이 때 유방외과 진료를 받아보라는 말을 듣게 됐고 결국 유방암 검사를 받게 됐다. 그 결과, 이화신은 실제 유방암을 진단 받아 충격을 받았다.

표나리 역시 가슴 수술을 앞두고 있었다. 다행히 유방암은 아니었다. 배꼽티에 핫팬츠를 입고 뉴스 날씨 보도를 해 해고를 당한 표나리는 신세를 한탄하며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했다.

운명의 장난인지 표나리와 이화신은 가슴 수술을 앞두고 같은 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 극 후반 옆 침대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표나리와 이화신은 가슴이 시키는 사랑과는 또 다른 가슴으로 이어진 커플이 돼 웃음을 줬다. 앞서 표나리는 이화신의 유방암을 의심하며 계속해서 가슴을 만졌고, 결국 두 사람은 가슴 수술을 한 병원에서 받게 되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진짜 가슴으로 이어진 커플의 다소 황당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1일 밤 10시 4회 방송.

[사진 = SBS 방송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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