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윌셔, 아스널 떠나 본머스 임대 이적

서재원 기자 2016. 9. 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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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윌셔(24)가 결국 아스널을 떠나 본머스로 임대 이적했다.

본머스는 31일(한국시간) "아스널로부터 윌셔를 임대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윌셔의 임대 영입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결국 윌셔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임대를 떠나기로 했다.

윌셔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비롯해 왓포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AS 로마 등 다수의 팀들과 링크됐지만, 결국 차기 행선지는 본머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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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잭 윌셔(24)가 결국 아스널을 떠나 본머스로 임대 이적했다.

본머스는 31일(한국시간) "아스널로부터 윌셔를 임대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윌셔의 임대 영입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윌셔는 아르센 벵거 감독의 품을 떠나 한 시즌 동안 본머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윌셔는 지난 시즌 종아리뼈 골절로 단 3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도 무릎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 레스터 시티, 왓포드전에 교체로 출전했지만,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탓에 경기력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결국 윌셔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임대를 떠나기로 했다. 아스널도 꾸준한 출전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임대를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셔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비롯해 왓포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AS 로마 등 다수의 팀들과 링크됐지만, 결국 차기 행선지는 본머스가 됐다.

[인터 프로필] 잭 윌셔
생년월일 : 1992년 1월 1일(24세)
출생지 : 영국
신체조건 : 172cm 68kg
포지션 : 미드필더
프로 데뷔 : 아스널 FC(2008년)

사진= 본머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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