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쌈디 "AOMG, CJ E&M에 헐값에 넘긴 것 아냐" 해명
래퍼 쌈디(사이먼도미닉)이 자신이 공동 대표로 있는 AOMG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쌈디는 8월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난 1월 이뤄진 CJ E&M 음악사업부문의 AOMG의 지분 인수 건을 언급했다.
MC 김구라는 "생각보다 헐값에 넘겼다는 얘기가 있다"고 운을 뗐고, 쌈디는 헐값에 넘긴 것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그렇게 큰 값은 아니다. 도움 받는 게 많으니까. 우리도 다 생각이 있어 한 것"이라고 설명햇다.
김구라는 "힙합신에서 헐값에 팔았다는 이야기를 엄청 들었다. 이 이야기를 고3 아들 동현이한테 들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동현이가 '그 형들 헐값에 넘겼대요'라고 하더라. 농담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쌈디는 "CJ E&M 가더니 '쇼미더머니5'를 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규현은 "'쇼미더머니' 출연하려고 합병했다고 하던데"라고 농담했다. 쌈디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분 인수 계약할 때도 '쇼미더머니' 출연을 바로 앞에서 안 하겠다고 했다. 근데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다.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 않냐. AOMG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어머니께서 보고 싶어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사진=MBC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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