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이지혜 "청담동 며느리 콘셉트? 청담동은 버렸다"

뉴스엔 입력 2016. 8. 3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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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민서 기자]

이지혜가 청담동 며느리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8월 3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가수 이지혜는 "청담동 며느리 콘셉트는 여전히 밀고 있냐"는 질문에 "아니다. 청담동은 버리고 며느리 이미지는 계속 밀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술을 한 모금도 안 마신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오해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얘기하는데 예전에는 마셨다가 술을 끊은 거다. 끊게 된 거다. 금주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지혜는 요리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음식을 생각보다 제가 좀 잘 한다. 미역국을 미역으로만 끓인다"며 "정말 요리를 하는 사람들은 미역만 가지고 미역국을 끓이는데 제가 그걸 좀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과 게스트 김태현은 "허언증이 아니냐"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캡처)

뉴스엔 김민서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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