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is]젝스키스 첫 신곡, 타블로+'휘파람' 퓨처바운스 공동작업[공식]

황미현 2016. 8. 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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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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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컴백하는 그룹 젝스키스의 첫 신곡은 타블로와 퓨처바운스의 공동작업물이었다.

31일 YG 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젝스키스가 지난 30일 완성한 첫 신곡은 타블로와 퓨처바운스의 공동 작곡한 노래다"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본지 단독으로 알려진 젝스키스의 신곡 완성 소식과 YG 프로듀서의 곡이라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젝스키스가 16년만에 완성시킨 곡이 YG의 어떤 소속 프로듀서인지 관심이 집중됐던 바.

퓨처바운스는 최근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차트를 집어삼킨 블랙핑크의 곡을 담당했던 프로듀서다. 퓨처바운스는 블랙핑크의 곡 '휘파람'을 작곡, 블랙핑크에게 음원 차트 1위는 물론이고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라는 결과물을 낳게 했다.

타블로는 에픽하이 앨범은 물론이고 다수의 아이돌 가수 및 실력파 보컬들의 곡을 작업하며 이미 프로듀서로서의 내공을 입증한 바 있다.

젝스키스는 타블로와 퓨처바운스가 공동 작곡한 노래로 이전 히트곡 '학원별곡', '커플', '컴백', '폼생폼사' 등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젝스키스는 오는 9월 10일 1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총 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직 이날만을 기다려온 오랜 팬들 열망이 공연장에서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따끈따끈한 신곡 소식은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할 전망이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6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젝스키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YG는 과거 젝스키스의 20여 곡을 처음부터 다시 작업하고 녹음하는 것은 물론 미국에서 믹싱 작업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YG 관계자는 "젝스키스의 과거 반주 음악을 구하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방송용 반주로 공연하는 것은 YG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공연장 규모, 환경 등에 따라 울림과 소리 변형이 심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에 맞는 사운드를 구현하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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