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예능+버라이어티 잘 해 낼 것"(인터뷰)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로제 제니 리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자사 신예 4인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와 관련, 팬들의 밀려드는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 출연 요청에 "조금만 기다려 주면 만날 수 있을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YG 측 고위 관계자는 31일 스타뉴스에 "블랙핑크가 데뷔한 지 이제 3주가 조금 지났는데 기대보다 높은 인기와 반응을 얻고 있어 놀랍고도 기쁘다"라며 "팬들에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요즘 팬들로부터 블랙핑크를 더 보게 해달라며 예능 출연 및 소위 '블랙핑크 TV' 제작 요청 등이 폭발적으로 쇄도하고 있다"라며 "팬들의 소망을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 블랙핑크를 차근차근 예능 등 여러 방면을 통해 더 자주 노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우리도 블랙핑크의 성공적인 데뷔에 집중,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만드는데만 총력을 기울였다"라며 "첫 번째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두 번째 음악 콘텐츠도 중요하기에, 지금도 블랙핑크는 다음에 선보일 새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키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블랙핑크는 요즘도 계속 회사에서 녹음을 하고 있고, 새로운 곡의 뮤직비디오 한 편도 이미 찍었다"라며 "블랙핑크는 다음 역시 2곡 이상의 신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조그만 시간을 주면 블랙핑크는 예능과 버라이어티 등도 잘 해 나갈 것"이라며 블랙핑크가 당분간 음악 콘텐츠 생산에 집중한 뒤, 추후 무대 외 다른 방면을 통해서도 팬들과 만날 것임을 시사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이달 8일 데뷔곡 '휘파람'과 '붐바야'를 공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지난 21일에는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휘파람'으로 1위까지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국내 걸그룹 사상 데뷔 이후 최단 기간 만에 가요 순위 프로그램 정상을 거머쥐는 저력까지 보였다.
하지만 블랙핑크 데뷔 이후 현재까지 그녀들을 만날 수 있었던 곳은 사실상 '인기가요'가 유일했기에, 더 잦은 만남을 갖고 싶은 팬들의 바람도 컸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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