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16.4%로 자체 최고 경신..20% 넘길까

김윤지 입력 2016. 8. 3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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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구르미 그린 달빛’이 월화극 강자로 떠올랐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2 월화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극본 김민정) 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6.4%(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가 기록한 16.0% 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세자 이영(박보검)은 대리청정을 반대하는 영의정 김헌(천호진)에 맞섰다. 홍삼놈(김유정)은 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하며 이영과 가까워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10.8%,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려’는 7.0% 시청률로 집계됐다.

김윤지 (ja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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