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공인회계사 합격자 2명 배출
박희윤 기자 입력 2016. 8. 30. 17:00
회계학과 전재영씨, 경영학과 임경배씨
한남대는 제 51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합격자 2명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인공은 회계학과 4학년 휴학중인 전재영씨와 경영학과 졸업생 임경배씨.
전씨는 2014년 3월 휴학과 동시에 한남대 국가시험지원센터에 입주해 약 2년 6개월간 시험공부에 매진한 끝에 최종 합격했다.
임경배씨는 3학년 때 국가시험지원센터에 입주해 졸업 후에도 2년 동안 머물며 공인회계사 준비반에서 공부를 했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30일 전씨와 임씨를 총장실로 불러 “공인회계사 시험에 2명이나 합격해 기쁘다”며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남대는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국가시험지원센터에서 생활하면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지현, 모성애 듬뿍 담긴 이혼 심경고백.."아이 안을 수 없는 날 올까 두려워"
- '안녕하세요' 진아름, 남궁민과의 만남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 '12억짜리 초특급 찬스'서 힘 못 쓴 박성현, 톰프슨 앞에서 이름값 해낼까
- [KBO리그] 프로야구 8월 30일 선발투수예고
- 청학동 훈장 폭력 휘두른 이유가 설마 이럴줄은
- 위기의 건설업…3조 풀어 급한 불 끈다
- '라면·설탕 부가세 5%로'…한동훈, 한시 인하 요구
- 한미家 분쟁 '형제 승리'…OCI와 통합 중단
- [수능 공정성 강화] 사교육업체 출간 예정 자료도 ‘사전검증’
- “美 소형 내연차시장 ‘톱스팟’ 도전”…기아, 뉴욕서 K4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