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총장, 공인회계사 합격자 2명 격려

유순상 2016. 8. 30. 16: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30일 총장실에서 제51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합격한 회계학과 4학년 휴학생 전재영(09학번)씨와 경영학과 졸업생 임경배(06학번)씨를 격려했다.

전씨는 지난 2014년 3월 휴학과 동시에 한남대 국가시험지원센터에 입주, 2년 6개월간 시험공부에 매진했다. 임씨도 3학년때 국가시험지원센터에 입주했고 졸업후에도 2년간 더 머물면서 시험을 준비했다.

전씨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매달린 것이 합격요인 같다"고 말했다.

임씨는 "공인회계사 시험 공부를 하다가 힘들어서 1년 정도 취업을 준비했지만 다시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국가시험지원센터로 돌아왔는데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공인회계사 시험에 2명이나 합격해 기쁘고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국가시험지원센터에서 생활하면서 각종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