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3년 만에 파경..원인은 성격 차이
온라인뉴스팀 2016. 8. 30. 09:48
최근 연예계 이혼 소식이 연달아 전해진 데 이어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인터넷 매체 ‘TV리포트’는 30일 “호란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란은 성격 차이 등의 이휴로 남편과 불화를 겪었고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이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거쳐 지난 7월 이혼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고 완전히 갈라섰다. 이 과정에서 전 남편은 호란과 함께 살던 집에서 나와 별거 중이었다.
호란은 2013년 3월, 3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호란은 방송에서도 자주 신혼생활을 언급하며 부부애를 드러냈다. 한 방송에서는 전 연인이었던 남편과 13년 뒤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된 사연을 털어 놓기도 했다.
호란은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중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정규 7집 앨범을 공개한다.
▶▶호란 이혼, 과거 발언 재조명 “남편과 저녁 먹을 시간 조차 없는 게 가슴 아파”
▶▶호란, 이혼 심경 SNS에 직접 밝혔다 “3년 결혼생활 정리, 서로의 행복 위한 것”
#호란 3년 만에 파경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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