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윤서현, "'막영애15'로 돌아오겠다" 종영 소감

김풀잎 2016. 8. 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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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싸우자 귀신아’ 윤서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tvN ‘싸우자 귀신아 (연출 박준화, 극본 이대일)’에서 의문의 살인사건 담당형사 양형사 역을 맡은 윤서현이 최종회를 앞두고 아쉬움이 담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윤서현은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퇴마, 귀신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드라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복합장르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범인을 추적해 가는 양형사는 긴장감과 미스터리를 책임져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여러 가지 부족한 면도 있었지만, 드라마와 양형사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에 마지막까지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막돼먹은 영애씨15’ 윤 과장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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