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권율 정체 알았다 "사람 아니고 악귀"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입력 2016. 8. 29. 23:25 수정 2016. 8. 2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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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과 김소현이 권율의 정체를 알았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에서는 명철스님(김상호)으로부터 주혜성(권율)에 대해 듣는 박봉팔(옥택연)과 주혜성을 기억해 낸 김현지(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철스님은 "봉팔아 주혜성 교수는 사람이 아니다. 정확히 말해서 악귀가 들어가 있다 악귀"라며 "그 악귀가 너와 현지 주변을 멤돌고 있다. 그 아이가 그가 원하는 걸 가지고 있거든 무구. 예전에 너 몸에서 악귀를 빼낼 때 사용했던 무구"라고 말했다.

박봉팔이 "그 무구는 망가졌잖아요"라고 하자 명철스님은 "네 어머니가 네가 걱정돼서 하나 더 만들어놓으신 모양이더라. 현지가 암자를 방문했을 때 네 아버지가 너한테 전해주라고 무구를 맡겼고 그 중에 사고를 당했더라"고 설명했다.

그 시각 김현지는 주혜성과 함께 있었다. 주혜성이 건넨 음료를 마신 김현지는 어지러움을 느꼈고 "잠깐 화장실 좀 갔다 올게요"라며 일어났다. 이에 주혜성은 "현지양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김현지는 과거 자신을 차로 친 주혜성의 모습을 기억해냈다.

한편 tvN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앨 돈을 벌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는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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