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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테토남' 덱스, '에겐남' 된다…'유령의 집' 주인공

덱스(김진영)가 영화 '유령의 집'의 주인공이 됐다. 이 영화는 일본의 유명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단편 소설이 원작이다. '테토남'의 정석 덱스는 이번 영화에선 '에겐남'의 매…

[단독] '테토남' 덱스, '에겐남' 된다…'유령의 집'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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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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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미, 껌 좀 씹던 과거사 밝혔다…"수습 위해 머리카락 자른 채 슈퍼모델 출전"('퍼라')

    송선미, 껌 좀 씹던 과거사 밝혔다…"수습 위해 머리카락 자른 채 슈퍼모델 출전"('퍼라')

    '퍼펙트 라이프' 송선미가 과거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숏커트으로 출전했던 비하인드과 50대가 된 현재 저속 노화 비결을 밝혔다.1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슈퍼모델 출신 배우 송선미가 저속 노화의 비결을 공개했다.송선미는 환한 미소와 함께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퍼펙트 라이프'를 찾았다. 슈퍼모델 출신 MC 현영은 "선배님 정말 뵙고 싶었다. 언니가 1996년도, 제가 1997년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직속 선배"라며 송선미를 반겼다.현영은 "(언니가)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출전해 화제가 됐다"고도 언급했다. 이에 송선미는 "트렌드에 앞서가서 의도적으로 자른 건 아니었다. 집에서 껌을 씹다가 껌이 머리카락에 붙었다. 수습하려고 머리카락을 자르다 보니 점점 짧아졌다"며 뜻밖에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대회에 출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송선미는 어느덧 50대에 접어든 사실을 전하며 건강 관리는 물론 '저속 노화'의 비결을 밝혔다. 오십견 극복을 위해 어깨 안정성을 강화하는 픽스텐 운동을 하고, '한강 러닝'도 하는 것. 현영이 더운 날 러닝을 하는 이유를 묻자, 송선미는 "얼마 전까지 연극을 했는데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2주 동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송선미는 "기상한 직후 혹은 자기 전에 독서를 하면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서 30분씩이라도 읽고 있다"며 독서를 생활하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독서를 마친 송선미는 케일, 바나나, 견과류, 자두와 코코넛 워터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 허안나, 코 성형 부작용 호소…"구축 와, 코가 삐뚤어지다니"

    허안나, 코 성형 부작용 호소…"구축 와, 코가 삐뚤어지다니"

    개그맨 허안나가 코 성형 부작용을 호소하며 재수술한 근황을 전했다.허안나는 12일 자신의 SNS에 "21년 만에 코 재수술한다"고 밝혔다.그는 "2004년 21살에 뭣도 모르는 채로 코 수술을 하고 잘 살아왔다. 그런데 한 6~7년 전부터 코가 점점 들리면서 구축이 오는 거 같더라"며 "설마 하고 있었는데 1년 만에 만난 친한 후배 첫 마디가 "누이! 코가 왜 그래?"였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아! 역시 나 코에 구축이 오고 있구나'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이어 "속상했다. 매주 화면에 나오는 사람인데 점점 코가 삐뚤어진다니. 그래서 당장 여기저기 유명한 병원들을 알아보는데 그때는 화려한 코가 유행이어서 그런지 저에겐 너무 안 어울리고 이미지가 확 달라질 거 같아서 부담스러워 수술을 포기했었다"고 털어놨다.허안나는 "그런데 얼마전 후배가 코를 하고 왔는데 너무 자연스러웠다. 상담이라도 해볼까 싶어 당장 예약을 잡았다"며 "그 날 당장 예약금 걸고 왔다. 코에 구축이 더 심해지기 전에 수술 날짜를 잡았다"고 했다.그는 "지금은 이미 수술하고 5일이 지났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허안나는 "영상을 일찍 올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팠다. 이제야 하나하나 차근히 올릴 수 있을 거 같다. 아직 부목 떼기 전이라 저도 궁금하다. 영상 하나하나 풀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44세 미혼' 최홍만, 216cm·150kg 라더니…"한국서 나만 잡을 수 있어" ('라스')

    '44세 미혼' 최홍만, 216cm·150kg 라더니…"한국서 나만 잡을 수 있어" ('라스')

    키 216cm, 몸무게 150kg 이상의 최홍만이 최근 자신을 ‘밈의 황제’로 만들어 준 착시 효과 개인기를 대방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출연하는 ‘취급주의 미(美)친자들’ 특집이 펼쳐진다.최근 10대 팬들 사이에서 ‘착시 효과 짤’로 ‘밈의 황제’에 등극한 최홍만은 ‘라디오스타’에서 모든 것을 작게 만드는 ‘홍만 효과’를 제대로 보여준다.먼저 이주승이 13L짜리 생수통을 한 손으로 잡기에 도전해 보지만 실패하자, 최홍만은 “우리나라에서 저만 잡을 수 있어요”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어 그는 마치 1.3L짜리 생수병을 잡듯 한 손으로 들고 마시는 장면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이주승의 얼굴만 한 햄버거를 보고 최홍만은 “제가 들고 있으면 마카롱이 돼요”라며 들어 보이는데,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착시 효과에 스튜디오의 MC들도 웃음을 빵빵 터트린다. MC 김국진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 최홍만에게 건네는데, 그가 손에 드는 순간 삐삐 크기가 되어버리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또 한 번 놀라움에 휩싸인다.최홍만과 이주승의 심쿵한 손 크기 비교에 MC 김구라가 발 사이즈를 묻자, 그는 360mm라며 국내에서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 외국에서 구매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김국진은 “내 몸이 들어가겠다”며 신이 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최홍만이 큰 키로 인해 의도치 않게 다른 연예인을 놀라게 했던 사연도 공개된다. 그는 한 헬스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오다 배우 한예슬을 마주쳤는데, 엘리베이터 문틀에 가려 얼굴이 보이지 않자 한예

  • 756만 원 리쥬란 효과인가…성시경, 갸름해진 얼굴 공개→"뚱뚱하게 사는 것도 지겨워" ('먹을텐데')

    756만 원 리쥬란 효과인가…성시경, 갸름해진 얼굴 공개→"뚱뚱하게 사는 것도 지겨워" ('먹을텐데')

    가수 성시경이 이전과는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신사역 송셰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그는 "어저께보다 좀 빠졌냐"라며 "삼겹살 먹고 밤에 운동하고, 어제도 아침·저녁 운동, 오늘도 공복 운동까지 했다. 살 쫙 빼고 다시 '꾸밀텐데'를 임팩트 있게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뚱뚱하게 사는 것도 지겹다"라며 웃어 보였다. 앞서 성시경은 유튜브를 통해 울쎄라 300샷, 써마지 600샷, 리쥬란 6cc 등 총 726만 원 상당의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광고는 받지만, 이번엔 직접 비용을 지불했다. 예전에도 많이 해줘서 이번엔 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 의원인데 금액이 과하다"고 주장했고, 다른 누리꾼은 "연예인이라면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시술 수준이다"라고 의견을 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영애, 마약 사건 연루됐다…남편 병세 악화로 경제적 위기 ('은수 좋은 날')

    이영애, 마약 사건 연루됐다…남편 병세 악화로 경제적 위기 ('은수 좋은 날')

    이영애가 마약의 세계에 뛰어들게 된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은수 좋은 날’은 로맨스와 스릴러, 액션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한 송현욱 감독과, 밀도 높은 서사와 리얼리티를 모두 갖춘 전영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극 중 이영애는 평범한 주부에서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강은수 역을, 김영광은 낮에는 인기 만점 방과후 미술강사지만 밤에는 정체를 감춘 마약 딜러 이경 역을 맡았다. 박용우는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을 추적하는 마약과 팀장 장태구로 열연을 펼친다.공개된 스틸에는 같은 공간 안에서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강은수(이영애 분), 이경(김영광 분), 장태구(박용우 분)의 극과 극 모멘트가 담겼다.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위기에 몰린 은수는 누군가 집에 두고 간 가방 속에서 마약을 발견, 결국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금기의 세계에 뛰어든다.마약 딜러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그녀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딸의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을 만나게 된다. 한편, ‘팬텀’이 잃어버린 마약 가방의 행방을 쫓던 태구가 이경이 있는 클럽에 들이닥치며 세 사람의 운명은 폭풍 전야 속으로 빠져든다. 과연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끝내 마주하게 될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제작진은 “서로 다른 목적을 품고

  • 장다아, 장원영 언니 아니랄까 봐…주얼리 다 묻히는 화려한 비주얼

    장다아, 장원영 언니 아니랄까 봐…주얼리 다 묻히는 화려한 비주얼

    배우 장다아가 동생인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똑닮은 미모를 자랑했다.1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임세라' 역으로 출연하는 장다아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그 가운데 장다아는 25년 전의 '국민 여신' 톱스타 '임세라' 역을 맡는다. 그는 봉청자(엄정화 분)의 과거 시절을 그려내며 풋풋함부터 설렘까지 청춘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고.공개된 사진 속 장다아는 트로피를 들고 당당한 시선을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핑크 톤의 의상, 액세서리까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전성기 시절 세라의 비주얼을 완성하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 장다아는 환한 미소와 함께 콘텐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이처럼 그는 촬영 내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장다아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의 '백하린' 역으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빌런 연기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바. 그런 그가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서 장다아는 1999년의 스타일을 제 옷처럼 소화한 것은 물론, 도도하게 머리를 넘기는 제스처로 세라가 그 당시 톱스타임을 단번에 납득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다아가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어떤 모

  • '박하선♥' 류수영, 과거 유명 연예인과 썸 밝혔다…"집에서 요리해줘, 많이 좋아해" ('옥문아')

    '박하선♥' 류수영, 과거 유명 연예인과 썸 밝혔다…"집에서 요리해줘, 많이 좋아해" ('옥문아')

    김숙이 류수영과 뜻밖의 과거를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이번 주 옥탑방 손님으로 26년차 배우이자 ‘집밥 류선생’으로 활약하고 있는 류수영이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류수영이 과거 김숙과 요리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혀 뜨거운 갑론을박을 유발한다.류수영은 김숙에게 “누나 집에서 내가 라볶이도 해줬잖아”라고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옥탑방을 술렁이게 한다. 이에 양세찬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깜짝 놀라며 둘 사이에 궁금증을 표한다. 이때 김숙은 류수영이 자신의 집에 자주 왔었다며 핑크빛 과거사에 불을 지핀다. 홍진경이 "저 언니 은근 남자관계 많아"라며 김숙의 팜므파탈 매력을 증언하자 김숙은 "진경이는 항상 내 편이야"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김숙과 류수영의 과거 썸을 둘러싸고 MC들 사이에 뜨거운 갑론을박이 펼쳐져 웃음을 더한다. 둘 사이의 로맨스를 상상하며 즐거워하는 홍진경과 "두 사람이 그럴 리가 없잖아"라며 격렬하게 부정하는 주우재가 불꽃 튀는 공방전을 벌이는 것. 류수영이 "제가 숙이 누나를 되게 좋아했다"라면서 김숙과 과거 인연에 얽힌 또 하나의 비밀을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최근 62억 자가로 이사를 간 김종국이 새집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공동창고나 에어컨 불을 내가 계속 끄고 다녀&

  • '아이오유우 닮은 꼴'로 tvN 주연 꿰찬 20대 배우…데뷔 2년 차에 염정아와 호흡 ('첫사랑을')

    '아이오유우 닮은 꼴'로 tvN 주연 꿰찬 20대 배우…데뷔 2년 차에 염정아와 호흡 ('첫사랑을')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닮았다고 주목받은 1997년생 최윤지가 청춘의 복잡한 내면을 현실적으로 풀어내며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했다.지난 4일 첫 방송 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렸다.최윤지는 극 중 의대 자퇴하고 방황하는 20대 청춘 이효리 역을 맡았다. 극과 극의 단짠 매력부터 절절한 눈물 연기까지, 병을 깨닫고 난 후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극현실주의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풀어내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지난 3, 4회 방송에서 효리는 보현(김민규 분)의 일을 도우며 묘한 기류 속 풋풋한 청춘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보현과 태오(양경원 분) 덕분에 첫 서핑에 도전한 효리는 수십 번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결국 해내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엄마(염정아 분)와 서로 속마음을 솔직히 전하며 진한 눈물로 화해해 한층 깊어진 모녀 관계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다.효리는 청량한 비주얼로 자연스럽고 단호하게 보현에게 고백해 은근한 설렘을 자아냈으며, 하나뿐인 친구에게도 마침내 병을 고백해 진심 어린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효리는 자신을 위해 청해에 집을 짓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속상해하면서 "열심히 사는 거 좋은데, 귀하게도 살자"라며 철든 면모로 애틋함을 더해 성장형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최윤지는 대화가 부족했던 모녀가 서로 진심을 털어놓고 화해하는 모습으로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단 있는 '이효리 표 고백'으

  • 이효리 "눈물바다에서 헤엄치는 중"…의외의 근황 전했다('완벽한 하루')[종합]

    이효리 "눈물바다에서 헤엄치는 중"…의외의 근황 전했다('완벽한 하루')[종합]

    가수 이효리가 최근 한 드라마에 빠진 근황과 함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월간 이효리' 코너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특별한 일 없이 지내서 드릴 말이 없다"고 근황을 전했고, 이상순은 "요즘 효리 씨가 드라마에 푹 빠져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뒤늦게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보기 시작했다며 "눈물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다. 15회까지 봤고 마지막 한 화는 아껴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를 보면서 인생을 배운다"고 덧붙였다.이효리는 최근 '월간 이효리'의 뮤직 드라마 코너를 위해 연기 연습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상순은 "효리 씨와 계속 연기 대결을 하고 있다. 서로 지적도 한다"고 전하며, 이효리가 사연 콘셉트에 맞춰 직접 화장까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소개된 사연은 '나쁜 여자'로, "가족을 버린 나쁜 엄마처럼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연인에게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두 사람은 사연을 읽으며 직접 연기를 선보였다. 중간에 대사를 더듬는 장면도 있었고, 사연이 끝난 뒤 이효리는 "중요한 감정 연기에서 버벅대면 어떡하냐. 파트너로서 좀 그렇다"고 웃으며 짚었다. 이상순은 "다 계획한 거다. 남자라면 깔끔해야 하지 않겠나. 지난달보다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러시냐"고 맞받았다. 청취자가 "효리 언니 연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 하자, 이효리는 "왜 어색할 거라고 생각하느냐"며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 임성훈, '세상에 이런일이' 종영 직전 안타까운 일 있었다…"母 별세"('유퀴즈')

    임성훈, '세상에 이런일이' 종영 직전 안타까운 일 있었다…"母 별세"('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임성훈이 26년간 함께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마지막 방송을 맞이했던 심정을 이야기한다.13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홍진주, 작가 이언주) 306회에는 인천국제공항 야생동물통제대 남학수·남중수 대원과 시로 독립을 외쳤던 이육사 시인의 딸 이옥비, 그리고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국민 MC 임성훈이 출연한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영원한 국민 MC' 임성훈이 방송 인생 최초로 토크쇼에 등장한다. 임성훈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저를 데뷔시켜주신 분"이라고 밝혀, 두 사람 사이의 숨겨진 인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연세대 응원단장 출신인 임성훈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연세대 축제 응원 영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직접 현란한 시범까지 선보인다. 올해 7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체력을 자랑하는 그는 무에타이, 쿵푸, 태권도, 권투 등을 섭렵한 비하인드와 함께 연예계에서 회자되고 있는 '주먹왕' 소문의 진실도 공개한다. '방송국 인간 시계'로 불릴 만큼 성실함을 자랑해온 임성훈은 방송 입문 계기부터 자신이 진행을 맡았던 레전드 프로그램들의 숨은 이야기까지 모두 풀어낸다. 음악 예능의 상징이었던 '가요톱10' 비하인드, 동갑내기 절친 조용필과의 당구 대결 에피소드 등도 흥미를 더한다.임성훈은 유재석도 출연했던 '사랑의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된 퀴즈쇼 등 인기 프로그램들의 제작 비하인드와 함께, 무려 26년을 함께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얽힌 숨겨진 사연도 이야기한다. 녹화 전날 어

  • [공식] '37세 미혼' 이수혁, 결별 한 달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항저우서 팬미팅 개최

    [공식] '37세 미혼' 이수혁, 결별 한 달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항저우서 팬미팅 개최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배우 이수혁이 중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13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혁이 오는 8월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단독 팬미팅 ‘Eternal Magic Hour: 赫然心动‘을 개최한다. 오랜만에 중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팬미팅의 메인 타이틀인 ‘Eternal Magic Hour’은 이수혁과 팬들이 함께 하는 마법 같고 아름다운 시간이 끝나지 않고 영원히 계속되길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중국어 제목인 허란신동(赫然心动)은 이수혁의 ‘赫(혁)’를 사용, 한순간에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강하게 설레는 감정을 나타내며 이수혁과 팬들이 함께할 팬미팅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수혁은 포스터 촬영부터 팬미팅 기획 등 전반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남다른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이수혁은 최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서 S라인의 비밀을 추적하는 형사 ‘한지욱’ 역을 맡아 활약했다. 수많은 S라인을 가지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던 그는 글로벌 SNS 플랫폼인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중심으로 사진이나 영상에 S라인을 그려 넣는 숏폼을 밈처럼 유행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수혁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중국 팬미팅을 통해 그 영향력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한편, 이수혁의 단독 팬미팅 ‘Eternal Magic Hour: 赫然心动‘은 오는 8월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가수 황찬희, 무속인 최초 고백 "스무살 신병…이건주에 용기 얻어" ('아침마당')

    가수 황찬희, 무속인 최초 고백 "스무살 신병…이건주에 용기 얻어" ('아침마당')

    가수 황찬희가 무속인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첫 번째 참가자로 나선 황찬희는 "사실 저는 신을 모시는 무속인이다"며 "작두도 타고 굿도 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찬희는 "스무 살 때 가수 활동을 막 시작했는데 신병이 찾아왔다. 그때 집을 나와 10년 동안 가족과 연을 끊고 살았다"며 "10년 뒤 고향으로 돌아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지만, 또다시 신병이 찾아왔다"고 말했다.그는 "아버지는 심근경색, 딸과 어머니도 병환을 겪었다. 결국 신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신을 모시고 7년쯤 지났을 때, 가슴 깊은 곳에서 다시 노래하고 싶은 열정이 올라왔다"고 떠올렸다.황찬희는 록밴드 활동과 전국 가요제 수상 경력도 소개하며, "무속인은 두 가지 직업을 가질 수 없어 고민이 컸다. 하지만 '순돌이' 이건주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걸 보고 용기를 냈다. 앞으로는 떳떳하게 노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곡예사의 첫사랑'을 열창하며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마친 뒤에는 "이제 홀가분하다. 숨기고 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는데,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육사 딸' 이옥비, 父 마지막 모습 본 건 4살 때였다…"쇠고랑 찬 채 작별"('유퀴즈')

    '이육사 딸' 이옥비, 父 마지막 모습 본 건 4살 때였다…"쇠고랑 찬 채 작별"('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육사 시인의 유일한 혈육인 딸 이옥비 여사가 독립투사 아버지의 모습을 회상한다.13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홍진주, 작가 이언주) 306회에는 인천국제공항 야생동물통제대 남학수·남중수 대원과 시로 독립을 외쳤던 이육사 시인의 딸 이옥비, 그리고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국민 MC 임성훈이 출연한다. '청포도', '광야' 등을 남긴 이육사 시인의 딸, 이옥비 여사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저항 시인이자 독립투사였던 이육사의 유일한 혈육이 처음으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아버지의 염원이 담긴 청포를 입고 등장한 이옥비 여사는 "진정한 초인은 우리 아버지가 아닐까"라며 무장 투쟁 중 17번의 옥고를 치른 아버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한다. 말 위에서도 백발백중 명사수였던 이육사의 비하인드를 비롯해 모진 고문에도 꺾이지 않았던 강인한 정신이 깊은 울림을 더할 예정. 포승줄에 쇠고랑을 찬 채 작별한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과 함께 네 살 어린 나이에 마주한 그날의 기억도 풀어낸다. 유일한 혈육이 전하는 이육사의 삶과 그 뒷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24시간 항공기의 안전을 지키는 숨은 주역 '야생동물통제대' 대원들이 '유 퀴즈'를 찾는다. '버드 스트라이크'를 예방하는 핵심 임무를 수행 중인 남학수, 남중수 대원은 광활한 활주로에서 연간 10만 마리 이상의 조류를 퇴치하는 긴박한 일상을 생생히 전한다. 약 1700만 평에 달하는 공항 부지를 관리하는 비결부터 수백 명의 생명을 지킨 아찔했던 순간

  • 27기 영수, 뒤늦게 정숙에 고백 감행했지만…"미친 놈" 자책만 남았다('나는솔로')

    27기 영수, 뒤늦게 정숙에 고백 감행했지만…"미친 놈" 자책만 남았다('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 영수가 '정친자'(정숙에 미친 남자) 면모를 드러낸다.13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수가 정숙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절절하면서도 낭만적인 고백을 감행하는 현장이 펼쳐진다.그동안 '서울남' 영수는 '장거리'에 대한 부담 때문에 '포항녀' 정숙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애써 외면했던 상황. 그러나 '솔로나라 27번지'의 시간이 흘러갈수록 더욱 커져가는 정숙을 향한 마음을 깨닫게 돼, '지각 직진'에 나선다.4일 차 밤, 정숙을 불러낸 영수는 "원래 내가 널 첫인상 선택했잖아. 난 원래 첫인상이 안 변하는 사람이거든"이라고 마음을 표현한다. 이어 그는 "네가 걸어 들어오는 모습, 바람에 머리카락과 치맛자락이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그때 반했던 것 같다"라고 로맨틱하게 말한다.또한 영수는 "너한테 뭔가를 하면(대시하면) 마음이 너무 쏠려서 다른 사람을 알아볼 기회가 없어질까 봐, 너랑 아예 대화할 기회를 안 만들었다"라고 애써 정숙을 피했던 속내까지 고백한다. 그러면서 그는 "어쩌다 너와 대화를 잠깐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무 좋았다"며 직진 의사를 밝힌다. 늘 툭툭대던 영수의 180도 달라진 스윗한 면모에 정숙은 고마워하면서도 "지금은 좀 늦지 않았나 싶다. 둘만 있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엮여 있으니까"라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영수는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내쉬고, 뒤이어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그는 "저 미친 놈 아니냐. 처음부터 (정숙이에게) 잘하든가"라고 자책 모드에 빠진다. 제

  • 이영자, '5세 연하' 축구선수와 ♥핑크빛 있었다…"키 크고 눈 작은 사람 좋아" ('남겨서 뭐하게')

    이영자, '5세 연하' 축구선수와 ♥핑크빛 있었다…"키 크고 눈 작은 사람 좋아" ('남겨서 뭐하게')

    개그맨 이영자와 전 축구선수 겸 축구감독 최용수가 과거 핑크빛 기류가 있었다고 밝힌다.13일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특집으로 최용수, 이근호, 김영광, 설기현, 송종국과 함께 미식 투어를 떠난다.1998년 프랑스 월드컵 레전드, '그라운드의 독수리' 최용수는 MC 영자 & 세리에 대한 팬심으로 '남겨서 뭐하게'의 문을 먼저 두드렸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레전드인 '영원한 태양의 아들' 이근호는 멋진 등장과 함께 현란한 발기술을 선보이다 삐끗하는 모습을 보이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K리그 레전드 골키퍼인 '무실점의 사나이' 김영광은 MC 세리와의 승부차기에서 또 다른 국가대표인 MC 세리의 파워 넘치는 킥에 날아오는 공을 한 끗 차이로 막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탈리아전 동점골의 주인공 설기현은 동료 선수들이 인정하는 대표팀에서 손꼽히는 먹성이 돋보이는 국대급 먹방과 함께 예능 초보의 예능 적응기를 선보인다. 또 다른 2002 월드컵의 주역, 히딩크의 황태자 송종국은 최용수 감독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먼저 MC 세리가 '우리는 아직 배고프다'라는 제목으로 준비한 첫 번째 코스에서는 특별한 오리 보양식을 찾는다. 오리 다리뼈를 진하게 우린 걸쭉한 육수에 유황과 오메가 3를 먹여 기른 생오리고기를 볶은 오리볶음탕을 맛본 최용수는 오리인지 소고기인지 구분이 안 되는 맛이라며 찬사를 내뱉는다. 한편, 곁들여 나온 호두 콩국수 국물로 MC 영자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거품 키스신의 길라임을 재현하고, 이에 옆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