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전 멤버 이지현,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
2016. 8. 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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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인 배우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29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남편 A씨와 이혼에 합의, 조정이 성립됐다.
이씨는 지난 3월 이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낸 뒤 남편 A씨와 이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다가 재판부 권유로 다시 진행된 조정 기일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이혼이 결정된 뒤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사람들이 늘 물어봐요. 그 작은 체구로 어떻게 아이 둘을 안고 다니냐고”라면서 “근데 저는요. 이제 아이들이 커버려서 이렇게 둘을 안을 수 없는 날이 올까봐 속상해요. 엄마들은 공감하시죠?”란 글을 올려 공감을 얻었다.
이지현은 2013년 7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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