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로 아래 상수도관 파열..싱크홀 생겨

2016. 8. 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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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로 횡단보도에 생긴 싱크홀. [창원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9일 오전 4시 49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산호베스티움 아파트 앞 도로 횡단보도에 지름 1m 정도의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했다.

창원시는 도로 아래 묻힌 400㎜ 상수도관이 낡아 파손되면서 주변 흙이 쓸려 내려가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파악했다.

인근 건물 1곳은 지하주차장과 기계실이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온 물에 잠겨 창원소방본부 소방차가 긴급배수작업을 했다.

창원시와 경찰은 도로를 막고 상수도 공급관을 차단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seaman@yna.co.kr

상수도관에서 터진 물이 싱크홀로 올라오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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