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한석 "방송 없고 힘들 때 술먹고 유재석에게 전화"

2016. 8. 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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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한석을 위해 유재석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김현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한석은 제작진에게 자신의 단골가게를 소개하며 “밤에만 여는 곳이다. 여기서 방송 많이 없고 힘들 때 술 한 잔 먹고 옆 골목으로 가서 전화한다. 재석이한데”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한석은 참 눈물이 많다. 그만큼 정도 많다. 뭘 그렇게 우는지. 지금도 아마 많이 울 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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