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외교장관 "北규탄 안보리성명 환영..한미일 연대 대응"

입력 2016. 8. 28. 11: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1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회담을 계기로 악수하고 있다. [교도·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를 비판하고 한국·미국·일본 3국의 연대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리 국무장관과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 중인 기시다 외무상과 전날 전화회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을 환영하며 이런 견해를 공유했다.

약 30분간 이어진 회담에서 케리 국무장관은 미국이 일본을 포함한 동맹국 방위를 위해 "단호하게 나선다"는 뜻을 밝혔고, 기시다 외무상은 이번 미사일 발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전보장에 대한 위협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sewonlee@yna.co.kr

☞ "퇴근할때 인사하지맙시다"…출산율 올리는데 도움될까
☞ 30대 여강사 중학생 제자와 성관계…"성적학대 해당"
☞ 벌금 미납 전두환 차남에 이어 처남도 춘천교도소서 '황제노역'
☞ "기내 반입가능 물품, 여행 전 직접 검색하세요"
☞ '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아들 군대간다…軍에도 '다문화 바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