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벌초객 주말 고속道..정오부터 정체 시작

정재민 기자 입력 2016. 8.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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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6시 최대, 오후 9~10시 해소.."평소 日 수준"
/뉴스1 DB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일요일인 28일 나들이객과 벌초객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예상되지만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정오쯤부터 서울방향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오후 5~6시에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오후 9~10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10시 승용차 기준으로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52분 Δ광주 3시간23분 Δ대전 1시간43분 Δ강릉 2시간23분 등이다.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3시간57분 Δ광주 2시간54분 Δ대전 1시간29분 Δ강릉 2시간23분 등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에서 소하분기점까지 차량이 거북이 걸음으로 운행 중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38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 일요일 382만대보다 5만대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벌초객들이 몰렸지만 평상시 주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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