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손지창 "평소 간지러운 말 못해"

스팟뉴스팀 2016. 8. 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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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연예가중계 오연수가 화제다. KBS 2TV 방송 캡처.

오연수가 손지창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는 2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아이가 태어났을 때를 꼽았다.

특히 오연수는 "90점짜리 엄마인 것 같다"며 평소 아이에게 헌신적인 자신에게 후한 점수를 주기도 했다.

오연수는 그러나 손지창과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남자로 태어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평소 간지러운 말을 잘 못한다"며 애교 없는 부부생활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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