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정일우, 위기의 박소담 구했다 '진짜 사랑 시작?' [종합]

김서희 입력 2016. 8. 28. 00:01 수정 2016. 8.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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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서희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가 위기에 처한 박소담을 구했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민지은-원영실 극본, 권혁찬-이민우 연출) 6회에서는 은하원(박소담)이 두 번째 미션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원은 강 회장으로부터 강지운(정일우), 강현민(안재현), 강서우(이정신)를 제삿날에 모두 모이게 하라는 미션을 받았지만, 결국 지운이 도착하지 않아 미션에 실패했다.

사실 지운은 가족들과 마주치기 싫어 미리 절에 다녀간 것. 이를 모르는 하원은 심란해했고, 결국 자신은 이 집과 맞지 않는 것 같다며 하늘집을 나갔다.

이후 하원은 최유나(고보결)의 음모로 위기를 맞게 됐다. 유나는 질투심에 휩싸여 '하원이 팔자를 고쳐보려 가출 후 하늘집에서 지낸다'는 거짓 글을 올린 것.

이 사실은 하원의 졸업식 날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하원은 곧 하늘집 남자들을 추종하는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였다. 이들은 하원에게 가위를 들이댔고 이때 지운이 막아서며 하원을 극적으로 구해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지운과 하원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탈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현민은 하원에게 "우리 진짜 연애를 시작하자"고 전격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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