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벌초객으로 고속道 정체..밤 10시쯤 해소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토요일인 27일 나들이객과 벌초객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양방향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방향 교통 정체가 오후 6시쯤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8시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 현재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3시간58분 Δ대전 1시간40분 Δ울산 4시간7분 Δ광주 2시간56분 Δ대구 3시간7분 Δ강릉 2시간17분 Δ목포 3시간36분 등이다.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1분 Δ대전 2시간10분 Δ울산 4시간8분 Δ광주 3시간20분 Δ대구 3시간12분 Δ강릉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8분 등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천안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 수원신갈나들목에서 신갈분기점, 판교분기점에서 경부선종점까지 총 36.3㎞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부산방향 경부선입구에서 반포나들목, 천안휴게소에서 청주나들목, 반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남청주나들목에서 죽암휴게소 등 총 30.5㎞ 구간에서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도 당진나들목에서 서평택분기점, 비봉나들목에서 매송나들목,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총 35.3㎞에서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5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중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로 예상된다. 오전 6시 현재 33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27만대가 진입했다.
letit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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