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천 앞바다에서 어선 1척 실종, 해경 수색 중
김찬년 2016. 8. 27. 12:25
[정오뉴스]
제주시 조천포구 북서쪽 1.2km 앞 해상에서 조업하던 3톤급 한치잡이 어선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배에는 59살 안 모 선장이 혼자 타고 어제 오후 4시쯤 조천포구에서 출항했으며, 선장 가족은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어선이 입항하지 않았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어젯밤 9시를 기해 제주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찬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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