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故 이인원 부회장 조문 '묵묵부답'(1보)
류정민 기자,김진 기자 2016. 8. 27. 09:46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김진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1)이 27일 고(故) 이인원 부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37분경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에 마련된 이 부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신 회장은 '이인원 부회장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느냐', '검찰이 표적수사를 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느냐', '심정이 어떠냐', '이인원 부회장은 어떤 사람이었느냐'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빈소로 들어섰다.
신 회장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정책본부운영실장 및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합동으로 조의를 표했다.
이 부회장은 전날인 26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의 한 산책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부회장은 이날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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