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영입 또는 방출 없다" 이적시장 종료 선언
한재현 2016. 8. 27. 00:02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이 2016년 여름 이적 시장이 종료 되었음을 선언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3명 스쿼드를 가지고 있으며, 누군가 팀에 오거나 떠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문제가 생기거나 추가 선수 영입 기회가 있으면 더 필요 하겠지만, 아카데미에 일부 젊은 선수들이 있기에 행복하다”라고 맨유의 이적 시장을 종료했다.
맨유는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 손으로 거듭났고, 대형 영입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시작으로 에릭 베일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공수 전반에 걸쳐 보강에 성공했다. 특급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1,000여억원이 넘는 이적료로 세계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영입과 함께 선수단 정리에도 박차를 가했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아드낭 야누자이 등 기회를 받지 못한 기대주들을 타 팀으로 임대 보내며 미래를 대비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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