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휴양지 해변서 한국인 아버지·아들 익사

2016. 8. 26. 17: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휴양지 오트레스 해변[구글지도 캡처]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캄보디아 휴양지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던 한국인 관광객 부자가 숨졌다.

26일 오전 10시께(현지시간) 캄보디아 남서부 프레아 시아누크 주의 오트레스 해변에서 이 모(40) 씨와 이 씨의 아들(4)이 익사했다고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최근 캄보디아에 입국한 이들은 휴양지 오트레스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중이었다.

해안이 긴 프레아 시아누크 주 바닷가에서는 강하고 높은 파도로 지난 10일 이후 터키와 러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총 6명이 익사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한국대사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kms1234@yna.co.kr

☞ '성폭행 피소' 엄태웅 "무고 및 공갈협박 법적대응 검토"
☞ 군 상관에 혼나고 혼잣말로 욕했다가 상관모욕죄
☞ '배구 여제' 김연경 "이상형 조인성 앞에서 밥도 제대로 못먹어"
☞ 모든 국민에 한달에 70만원씩 지급 '복지실험' 성공할까
☞ 필리핀 마약용의자 '묻지마 사살' 결국…5세兒 유탄에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