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또 말썽, AVC컵 사령탑 다시 뽑는다

2016. 8. 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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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자리가 또 다시 공석이 됐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빈푹에서 열리는 제5회 AVC컵 여자배구대회의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박기주 수원전산여고 감독을 선임했으나 박 감독이 사퇴하면서 26일 지도자 모집을 재공고했다.

이날 대한배구협회는 "박기주 감독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함에 따라 협회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지도자를 재공고를 통해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리우 하계올림픽에서 여자배구 대표팀을 지휘한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올림픽까지 감독을 맡기로 해 공석이 발생했다. 이후 대한배구협회는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프로 감독이 지원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교 감독을 선임해 논란을 빚었다.

대한배구협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감독, 코치, 트레이너 1명씩 응모를 받는다. 지도자 임기는 AVC컵 대회 종료까지다.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배구 대표팀을 지휘한 이정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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